컨버스화 천만켤레 판매 신화
스프리스-멀티스포츠
2009-07-17 한국섬유신문
국내 최초 컨버스화 천만켤레 판매라는 신화를 일궈낸 ‘스프리스’가 올 해 180개 매장에서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거침없는 순항을 이어가 귀추가 주목된다.
상반기 화두에 오른 미니멀리즘 트렌드 반영과 볼륨화 전략
으로 출시한 ‘화이트홀릭 시리즈’의 폭발적인 호응을 비롯 북경 올림픽이라는 호재가 맞물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S/S 화이트를 컨셉으로 한 광고에서 전속모델 이준기가 백발변신을 시도,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인지도 구축에 큰 몫을 했다. 또한 하반기 ‘스프리스타’ 등 신규 런칭과 축구를 모티브로 한 에이.씨 에버라스트(A.C EVERLAST)라인 및 80년대 러닝화를 모티브로 한 레트로 러너(RETRO RUNNERS)라인 등 다양한 컨셉의 스니커즈화를 출시, 멀티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