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는 성장 동력

선택기준 ‘품질·디자인력’ 최우선

2009-07-21     홍영석
하반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뉴 브랜드들은 ‘품질과 디자인력’을 배가하는 것에 가장 힘을 써야겠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한편 조직 정비와 철저한 향후 계획을 수반해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 36~37면 참고
지난 7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업계 관계자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본지 창간 27주년 기념 특집 설문 조사 결과, ‘최근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정보’ 2위에 랭크된 ‘신규 브랜드(22.5%)’ 선택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전체 응답자 중 과 반수가 넘는 51%의 지지를 얻은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16.3%가 선택한 ‘전개 회사 능력 및 향후 계획’이 차자했으며 3위는 ‘컨셉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12.2%)’를 보고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위가 전체 응답자의 80%에 육박하는 수치로 이 항목들만 잘 체크해도 브랜드 성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