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 선정

2012-12-27     강재진 기자
휠라코리아(회장 윤윤수)가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의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이기호 휠라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

11월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휠라코리아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휠라코리아는 대한체육회의 공식후원사로서 휘장사용권, 국가대표 선수단 초상권, 스포츠 의류 제공권 및 2012 런던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내 홍보관 운영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1991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한국 지사로 출발한 휠라코리아는 2007년 휠라 본사를 인수한 후 전 세계 187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휠라 본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두산야구단, 삼성화재배구단, 박태환, 손연재 등 다양한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