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단숨에 도약

중상위권 진입…유통확장

2009-07-21     김현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에서 전개하는 영캐릭터 ‘지컷’이 올 상반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하반기 브랜드 전개를 위한 본격적인 유통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 신세계가 인수한 ‘지컷’은 리뉴얼을 거쳐 올 S/S 여성복 시장에 나서 단 기간만에 괄목할만한 매출세를 보이며 기대를 모아왔다.
올해 초부터 롯데 본점과 롯데 잠실, 신세계강남 등 수도권 대형점 위주로 입점해 유통을 전개해온 ‘지컷’은 올 하반기에는 전국 대도시를 위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반기까지 16개 매장을 확보한‘지컷’은 하반기에는 10~12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 따라서 연말까지는 총 28개 매장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까지 주요매장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본점의 경우 월 평균 1억5천, 롯데잠실 1억원 , 신세계 강남점 1억 2천만원 대를 기록하며 해당 PC내 중상위권에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