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폴·트루젠’ 총괄에 김규목 상무 영입

2009-07-21     김현준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지난 17일 ‘메이폴’과 ‘트루젠’ 사업부를 총괄할 김규목 상무를 영입했다.
새로 부임한 김 상무는 제일모직에서 패션관련 기획, 생산, 판매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영업력과 제품 기획력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다.
김 상무는 25년 동안 제일모직에서 재직하며 영업 15년, 브랜드 매니저 5년, 사업부장 5년을 거치며 상품기획, 영업, 전략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엠비오’ ‘로가디스’ 등 남성캐릭터·정장부문을 총괄하며 업무 추진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었다. 인디에프는 이번 김규목 상무 영입으로 남성복과 캐주얼 브랜드 사업부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전화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인디에프는 여성복 총괄로 김종운 상무를 영입한데 이어 이번 김규목 상무 영입으로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내실강화와 브랜드 리프레쉬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