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시티]실용적 캐주얼 아웃도어 제안

2009-07-21     한국섬유신문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아웃도어 ‘네이처시티’를 런칭한다. 올 연말까지 홈플러스 등 대형 하이퍼마켓 및 주요 상권에서 20개점을 오픈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형마트 매장의 경우 백화점 매장과 흡사한 VMD구성으로 차별화를 줄 계획이다.
가격조닝은 기존 백화점 브랜드 대비 70~80%, 중가 브랜드 보다는 고가에 책정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캐주얼 감성의 30대~40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다.
다양한 상품 구성 또한 눈에 띈다. 젊고 신선하면서 익스트림 이미지를 주는 ‘프라이머리 퍼포먼스’와 트레킹 및 타운웨어로 착장 가능한 ‘트랜스하이킹’, 캐주얼한 착장을 고려, 멀티웨어 ‘트레일스피릿’을 비롯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한편 ‘네이처시티’는 7월 중순 제품소개에 이어 9월 초 1호점을 오픈, 하반기까지 30억원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 2010년까지 60개점에 200억원으로 마켓쉐어를 확고히 하고, 국내시장 정착 목표치인 500억원을 달성한 후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브랜드 : 네이처시티(Nature city)
▶컨셉 : 실용적 아웃도어를 표방. 가두점과 대형마트 위주로 전개되고, 젊은 층을 타겟으로 고기능성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적극 어필.
▶타겟 : 30대~40대
▶유통계획 : F/W 가두점 10개, 대형마트 10개
▶특징 : FnC코오롱은 각각 다른 컨셉의 ‘코오롱스포츠’와 ‘네이처시티’ 두 브랜드로 고가와 중저가 시장을 동시 공략, 아웃도어 내수시장 선두주자로 거듭난다.
▶담당연락처 : 최헌만 차장 02-3677-7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