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브랜드 27]

2009-07-24     한국섬유신문

플라스틱아일랜드-영 캐주얼
고객이 원하는 제품 적시적소 투입

‘플라스틱아일랜드’는 디자인 중심의 유러피안 스타일을 베이스로 소프트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한다.
올 하반기에는 베이직 아이템에 변형을 가한 트렌디한 단품 아이템을 믹스하여 멀티 코디

네이션이 가능한 뉴 스타일리쉬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우먼 웨어로 붐업에 나선다. 또 적시적소 투입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컨셉을 반영한 제품을 늘려 생산하고 월 기획 상품 등 특가 상품에 대한 대고객 홍보를 강화한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하반기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 시즌에 가장 트렌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중국 생산 라인을 확실히 구축해 다양한 스타일을 대량으로 생산,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한편 하반기 유통망은 백화점에서 구축한 ‘플라스틱아일랜드’만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7월말 현재 16개인 대리점을 하반기 25개로 집중 확대하는 등 총 65개 매장에서 42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탑걸-영 캐주얼
한국형 SPA 자리매김

올 상반기 신규 런칭한 ‘탑걸바이지지피엑스’가 최고의 이슈메이커인 이효리와의 모델 계약으로 인지도를 높인데 이어 차별화된 유통망 볼륨화

전략 등으로 순항하고 있다. ‘탑걸’은 여성 영 캐주얼과 영 캐릭터, 캐릭터를 아우르는 멀티 여성 캐주얼로 다양한 상품 전개를 통해 로드샵, 할인점, 쇼핑몰 등을 공략하는 공격적인 유통망 전략에 메인 모델인 이효리의 인기가 플러스알파 요인으로 작용해 인지도와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탑걸바이지지피엑스’는 하반기 ‘지지피엑스’를 운영하며 쌓아 온 유통 노하우를 발휘, 가두상권 및 대형 쇼핑몰 입점 등 주요 상권의 틈새를 공략하는 전략으로 매장을 확보해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한다. 또한 대형 SPA형 브랜드의 단점을 보완한 고객 서비스 부분을 강화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다는 전략이다.
‘탑걸’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귀환 이사는 “한국형 SPA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탑걸’은 연내 목표인 85개 매장 오픈에 주력, 브랜드 볼륨화 전략에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스쓸레지아-여성
볼륨 캐릭터 마켓 선발주자 등극

신규 진입 등으로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질 볼륨 캐릭터 마켓에서도 ‘에스쏠리지아’는 이미 가장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손꼽히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된 감도와 실루엣, 그리고 높은 제품력은 업계에서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며

브랜드 전개 효율이 높은 것도 ‘에스쏠레지아’만의 강점이다. 중가 캐릭터 시장에서 하나의 ‘스탠다드’ 나 ‘프로토타입’으로 받아들여지며 침체된 상반기 패션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상반기 여성복 시장에서도 높은 판매율과 신장율을 보이며 큰 주목을 끌었다. 어려웠던 1/4분기에는 평균 70% 안팍의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는 전년대비 2배 가까운 신장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스쏠레지아’는 지난 해 단위매장당 5억 7천대라는 높은 연평균 실적을 보이며 35개 매장에서 200억 매출실적을 기록했고 올 하반기에는 유통망 55~60개까지 확대하고 300억대 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 컨셉, 아이덴티티 그리고 볼륨화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점진적인 시장확대를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페이지플린-여성
페미닌 여성 영 캐주얼 ‘독보적’

동의인터내셔널(대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