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브랜드 27] 예시카 外

2009-07-24     한국섬유신문

예시카-여성
‘고급소재·국내생산’ 경쟁력 확보

대화패션(대표 이봉근)이 올 상반기 의욕적으로 런칭한 신규 여성복 ‘예시카’가 전국 로드샵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 브랜드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예시

카’는 현재 상반기까지 35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로 올 하반기 50개 매장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예시카’는 런칭 초반부터 다매장 전략보다는 단위매장당 매출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무리한 매장확장은 꾀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로드샵 상권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 브랜드는 기존 로드샵 상권을 공략하는 여성복 브랜드로는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배수책정과는 무관하게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승부한다는 본사차원의 의지가 향후 브랜드 전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국내 여성복 브랜드 대다수가 해외소싱을 통한 물량공급에 주력한다면 ‘예시카’는 제품의 대부분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단가 상승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고급 수입소재 채택 비율 또한 높아 향후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에 점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올젠-남성
문화적 ACE 트래디셔널 표방

‘올젠’이 올 추동을 기해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본격 재도약의 채비를 하고 있다. 3545세대의 정확한 타겟팅과 문화적 접근으로 틈새를 공략한 고급 고감도 브랜드로서 변신을 추구한다. 이번 추동을 변신의 시발점으로 삼아 내년 S/S

에는 확연히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ACE 트래디셔널로 명명했고 Absolute Cultural Experience의 약자이다. 최고를 지향하는 전문가 그룹인 ‘올젠’의 고객들에게 완벽한 문화를 체험하게 한다는 것인데 그들만의 소셜클럽을 적극 표현한다.
감성적 마인드를 토대로 첫째, 오리지널 라인, 프리스타일라인, 포스트 트레블 라인으로 세분화해, 제품차별화를 도모했다. 기존의 트래디셔널 느낌과 함께 프리스타일 라인에서 좀더 영하고 드레스 업된 느낌을 주고 포스트 트레블 라인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기능성 제품을 위주한 새로운 토털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VMD와 BI등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트래디셔널 캐주얼시장에서 한층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브렌우드-남성
스타일리쉬 풀코디네이션 주효

‘브렌우드’가 올추동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난다.
캠브리지(대표 제환석)의 ‘브렌우드’는 독특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고수와 모델계약을 체결했고 대대적인 리뉴얼작업을 통해 감각적이면서 젊은 감성을 과시한다.
새롭게 리뉴얼한 브랜드로고는 소문자로 디자인돼 모던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다. 상품

도 캐주얼라인의 비중을 40%까지 늘려 스타일리쉬한 풀코디네이션을 계획한다.
올추동을 기해 현재의 마트중심에서 아울렛, 가두점까지 영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품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정장은 더욱 젊은 감각과 실루엣으로, 캐주얼은 더욱 제품을 다각화하고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시즌까지는 정장과 캐주얼 비중이 65대35이지만 내년까지는 50대50으로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룩스한 스타일리쉬를 강조하면서 밸류를 높이고 고정매니아를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현장중심의 제품력 강화및 월별마케팅 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엘파파-남성TD
4050 온·오프 캐주얼 선도

RKFN(대표이사 한정엽)이 선보인 스타일리쉬 컴퍼터블 캐주얼웨어 ‘엘파파(elpapa)’가 ‘컴포터블 헤리티지’를 테마로 40대 중 장년층 남성을 공략할 유망브랜드로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