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대체에너지 활용 앞장

2009-08-08     최준우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선두주자 다우코닝의 대체 에너지 활용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경영 목표달성 차원에서 신기술과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해 기존 실리콘 생산시설에 대한 에너지 및 탄소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것.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생산시설의 탄소 배출량 20% 절감을 위해 최첨단 생산기술에 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켄터키주 캐롤톤 공장에서는 신규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600대 차량이 배출하는 분량의 탄소를 감소시킨데 이어 500여 세대 가정에 난방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카트라이트 총괄책임자는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대체에너지 분야에 대한 다우코닝의 노력을 보여주는것”이라며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