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전국핵심상권 확보 박차

이랜드월드, 정기 투자자설명회 성료

2009-08-12     최준우

로엠 정기투자자 설명회 개최
이랜드월드(대표 김영수)의 여성 영캐주얼 ‘로엠’이 전국 핵심 상권 확보에 나섰다. 지난 6일 롯데호텔에서 정기투자자 설명회를 갖고 대리점주 모집에 나선 것.
서울, 경기, 경상, 전라 등 전국 핵심 상권의 대리점주 및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진행된 설명회에는 패션아카데미 송진용 강사의 강의를 비롯해 양석주 본부장의 브랜드 소개 및 전략설명이 이어져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노량진에서 ‘로엠’을 운영중인 점주의 운영노하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양석주 본부장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 핵심 상권에 100% 입성할 것”이라며 상권업그레이드 전략을 밝혔다. 또 “판매사원, 매니저, 마케터, 슈퍼바이저 등 전문화된 인재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한 매장운영 및 매장교육, 매출상승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엠’은 현재 전국 주요상권에 160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 성공적 리노베이션을 통해 동종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또 전사적인 마케팅과 전략상품에 힘입어 작년 한해 800억 원의 높은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