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플린·머스트비’ 볼륨화 박차

동의, 매장 효율극대화·이미지 확산

2009-08-18     김현준
동의인터내셔널(대표 이철우)이 올 하반기‘페이지플린’과 ‘머스트비’의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
유로피안 감성과 럭셔리하고 내추럴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한 ‘페이지플린’은 감성과 트렌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완벽한 3박자를 구현해 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로 런칭 2차를 맞고 있는 ‘페이지플린’은 현재 35개 매장을 확보하고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롯데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대형유통망에서 동일조닝 내 매출상위권을 지속하는가 하면 전국 로드샵에서도 월평균 5,000만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브랜드는 하반기부터 직영점을 위주로 백화점을 비롯한 쇼핑몰, 아울렛 등 유통채널을 다각화 시켜 브랜드 전개를 세분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형유통망 MD개편이 끝난 현재 ‘페이지플린’은 롯데강남, 청량리, 관악, 울산, 상인 그리고 현대신촌, 미아, 부산, 신세계죽전 등 빅3 백화점에 11개 매장을 추가 확보하고, 이외에 바우하우스, 패션아일랜드, 건대 스타시티 등 수도권 주요 쇼핑몰에 3개 매장을 오픈한다. 올 연말까지 50개 유통망에 250억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중가캐릭터 시장을 공략하는 ‘머스트비’는 고감도 중가캐릭터 이미지 구축과 상품력 보강에 주력한 것이 적중해 롯데 영프라자, 잠실점 등 주요 매장에서 월평균 1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이미지 전환에 성공했다.
이 브랜드는 매장효율 극대화 전략을 취하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54개 매장을 60여개까지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