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전 은행동 메가샵 오픈
Metro of outdoor…박영석 대장 핵심 컨셉
2009-08-25 한국섬유신문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지난 19일 대전 은행동에 522m²(구 158평) 규모의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 ‘Metro of outdoor’라는 이색 컨셉으로 서울 명동점·광주 충장로점에 이어 세 번째 오픈한 이곳은 세계 최초 산악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을 핵심 컨셉으로 꾸몄다. 1층은 젊은 층이 아웃도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캐주얼 감각을 강조했고, 어린이들의 즐거운 캠핑을 위한 키즈 조닝도 함께 꾸몄다. 2층은 진정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전개했고,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여성 고객을 위한 테마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는 1%의 VIP 여성고객을 위한 럭셔리 공간으로 넓은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집기만 놓여 있고, 쇼핑 중 휴게 공간도 구성돼 편안한 쇼핑을 가능케 해준다.
김철주 전무는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흥미를 주면서 타겟 에이지에 맞는 기능성과 전문성으로 진정한 아웃도어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 대전 은행동점은 내일(22일) 박영석 대장의 싸인회와 함께 본격 고객몰이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