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세분화·쇼핑몰 이미지 구축

인터넷쇼핑몰| 아이스타일24

2009-08-25     송경화

10~20대 공략 전략화

아이스타일24(대표 박정운)는 전년대비 15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온라인 패션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카테고리 세분화 등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45만 명의 회원수와 월 매출 약15억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아이스타일24’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브랜드 쇼핑몰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평균 연령대가 20대 후반으로 기존의 가족 아이디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평균 연령이 올라가는 특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점을 고려해 10~20대의 고객층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예스24’의 문화이벤트를 활용한 공연·영화 시사회 초대, 각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타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스타일리쉬 핑캣 멤버쉽 제도’를 도입, 구매 실적에 따라 회원들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삼성 올앳 카드와 제휴를 통해 ‘아이스타일24’ 회원들에게만 주어지는 맴버쉽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 패션매거진 서비스를 진행, 패션정보 및 칼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아이스타일24’는 신생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스타일을 강조하는 젊은 고객층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여성군을 30%로, 아동·남성·스포츠군을 확대 편성하는 등 카테고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한해 브랜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인식한 ‘아이스타일24’는 내부적으로 탄탄한 브랜드 구성과 특화방안 등을 검토하며 온라인 쇼핑시장에서의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