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 후 피부 관리는 필수

아모레퍼시픽이 제안하는 휴가 사후 케어

2009-08-25     최준우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습도가 낮고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수록 여름철 휴가는 달콤하지만 그만큼 바캉스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부분은 많아진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휴가철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제품들을 선보이고 나섰다. 아무리 챙넓은 모자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랐다 할지라도 피부는 뜨거운 태양열에 지치게 된다. 특히 그늘이 없는 해변이나 수영장을 휴가지로 선택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강한 햇빛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태양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자생력만으로 복원되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에서 돌아온 후에 가장 먼저 태양열에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 줘야한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김진호 팀장은 “올해는 고온 저습한 날씨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평상시보다 강한 편이라 피부 잡티와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며 “피부에 수분 보충을 통해 열을 진정 시켜주고, 동시에 미백관리 등 휴가지 사후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퓨어크림(140ml / 12,000원)’은 100% 녹차수 사용으로 피부에 겉도는 수분까지 끌어당겨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크림이다. 피부에 닿으면 물방울이 터지듯 부드럽게 발려지는 그린티 퓨어 크림은 녹차 성분의 쿨링효과로 여름 철 자외선으로 자극받는 피부를 시원하고 자극없이 진정시켜 준다.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RXC 마스크(29ml*8개 / 45,000원)’는 미백 기능성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뛰어난 미백 효능을 입증했다. 탁원할 화이트닝 효능을 통해 칙칙하고 거뭇거뭇해진 피부를 케어해 환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관리해준다. 또한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의 보습유지를 통해 피부 미백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얼굴을 투명하고 균일한 피부 톤으로 가꿔준다. 특히 밀착력이 우수한 재질의 Wet 타입 시트는 효능성분을 빠르게 피부 속으로 흡수 시킨다.


또한 바캉스 후의 몸의 피부 상태는 얼굴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온에 익은 몸도 손상되기 쉽기에 세심한 신경을 써줘야 원래대로 탄력있고 매끄럽게 되돌리 수 있다. 바캉스를 다녀온 후 일주일 정도는 때밀이 타월은 물론 스크럽 성분이 들어간 바디 클렌져를 피해 피부자극을 줄여야 한다. 샤워를 할 때도 순한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야 한다.


해피바스의 ‘리페어 24 바디 에센스(300g / 13,800원)’는 호박과 유채꿀의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24시간 피부가 촉촉해질 뿐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개선을 도와 피부 건조를 방지해 준다.
올 여름은 이상기온으로 인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기미, 주근깨 등을 관리하는 휴가지 사후 케어 및 미백관리에 꼼꼼히 신경 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