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한지’ 건강을 입으세요!
한국암웨이, 한지섬유 의류 출시
2009-08-28 김희옥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한지소재로 만든 성인내의류와 양말, 아동의류 및 내의 20여가지를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쌍영방직(대표 김강훈)이 개발한 웰빙 섬유한지로 만든 로하스의류. 지식경제부가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암웨이와 한지의류 유통계약을 체결한 것.
유통전문기업 길코퍼레이션(대표 우호길)은 지역 특화 상품의 개발, 생산 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한지사는 곰팡이 및 유해 세균의 발생을 방지하고 청량감이 뛰어나며 경량소재로 아토피 질환의 아동의류나 성인 속옷, 양말 등의 생산에 적합하다.
지난 25일부터 전국 11개 암웨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 한지의류 판매활성화를 위해 전국 암웨이 AP센터에서 한지사의 제조과정과 한지의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설명회 및 전시회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암웨이의 박세준 대표는 “암웨이의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전통적인 한지를 이용한 친환경 의류의 대중화와 한지 공예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코퍼레이션 우호길 대표는 “지방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우수한 상품들이 영세성 및 지역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유통채널을 확보, 제품 홍보, 디자인 개발, 브랜드 창출 등 패키지화 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별, 품목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유통채널 구축과 새로운 차원의 지역 특산품 육성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