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섬유류 수출 확대 기회

섬산련, 한·중남미 포럼 개최

2009-09-01     전상열 기자
한국 섬유제품의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외교통상부, 한-중남미협회,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오는 9·10일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8 한-중남미 경제협력 및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우리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인 중남미 주요국가의 각료 및 전문가들을 초청, 대중남미 투자와 교역 인프라, 자원개발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한-중남미 국가와의 FTA협상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한국기업의 투자전망을 점검한다.
10일 열리는 섬유분과 포럼에서는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VESTEX) Mr. Sergio Lopez 통상협정부 국장이 ‘한-중남미 섬유분야 현황 및 상호 발전방향’을, 한세실업 주상범 상무는 과테말라와 니카라과 투자내용을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의 섬유분야 진출사례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