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오픈·리뉴얼 착수

2009-09-01     송경화
금강제화, 제품력·서비스 강화
청주직영점 화제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F/W 청주 직영점의 오픈과 함께 영등포점 매장리뉴얼을 단행했
다. 지난 25일 오픈한 금강제화 청주점은 청주 최대 상권인 북문과 남문을 잇는 중앙 패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북지역에 최초로 운영되는 금강제화 직영 1호점은 약52평형의 매장으로 신사화 ‘리갈’을 비롯, 대중적인 클래식 구두로 사랑받고 있는 ‘르느와르’, 고감도 트렌디 슈즈 ‘에스쁘렌도’, 심플하고 여성적인 곡선미를 추구하는 파리지엔 스타일의 ‘레노마’ 등의 브랜드를 운영한다.

또한 금강제화 영등포점은 수도권의 최대 상권으로 발돋음 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매장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매장은 지하 1층에 남자슈즈·캐주얼화·드레스화로 구성, 특대특소 사이즈의 빅앤스몰과 매장 고급화를 추구하였다. 특히 정상 제품을 할인하여 구입할 수 있는 바겐존의 구성이 눈에 띈다. 지상 1층은 여자슈즈 및 핸드백을, 2층은 등산복·골프웨어를 중심으로 넥타이와 셔츠 등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구두 수선실 운영으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강제화는 노화된 매장의 리뉴얼을 점차적으로 실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등포는 신세계 백화점이 경방필 백화점을 위탁 관리하면서 오는 2009년 8월, 1만 8000평의 백화점과 호텔, 대형마트, 엔터테이먼트 시설 등을 갖춘 타임스퀘어가 개발될 예정이라 수도권 최대 상권으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