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영업 연장키로
대형백화점 3社 12일까지
2009-09-04 김현준
대형백화점 3사가 추석연휴을 앞두고 일제히 연장영업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일부터 폐점시간을 30분가량 늦추고 전점이 8시 30분에 폐점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까지 영업시간은 연장된다.
영플라자는 평소와 같이 9시30분 폐점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1개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하고, 신세계백화점 역시 5일부터 12일까지 죽전점을 제외한 전국 6개점에서 8시30분까지 영업을 연장한다. 이들 백화점 3사는 추석연휴인 14일과 15일 양일간은 휴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