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가 찾아오는 연구원 도약”

섬개연 8월 29일 창립 25주년

2009-09-03     김영관

박 이사장, 먹거리 창출 고민해야

“업계가 찾아오는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과 연구개발에 매진합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박노욱)이 8월 29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전임직원이 이같이 다짐했다.
박노욱 이사장은 이날 “미래 먹거리를 위해 무엇을 개발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가 됐다”며 “업계와 연구원이 유기적인 채널을 가동, 머리를 맞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덕우실업(대표 이의열), 시마(대표 김지미)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덕우와 시마는 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신상품이 마케팅에 성공, 이익금의 일부를 연구원 개발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또 박상천, 김희동, 전재훈, 선임연구원은 연구개발실적을 인정받아 공로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