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연 신임 이사장 선출 급물살

함정웅氏 사퇴서 제출

2012-12-13     김영관

항소중인 함정웅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이 최근 사퇴서를 제출했다. 97년 연구소 설립 이후 14년간 재임해온 그는 대구염색공단 이사장을 겸임해오면서 공금 유용 혐의로 지난 9월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사퇴에 따른 후임 이사장 모색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연구소는 빠르면 이달 20일을 전후해 이사회를 소집, 이사장 선출과 임기 만료(17일)될 전성기 소장의 재신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