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한복 세계에 알린다”
부산 세계사회체육대회 공식후원 계약
2009-09-08 한국섬유신문
김원장은 IOC위원장과 허남식 부산시장이 입을 의상을 고유 전통의상으로 제작하며, 시상식때 도우미들이 입을 의상은 한국적 미가 가미된 스포츠웨어로 총 40벌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원장은 “부산에서 이토록 큰 스포츠 문화행사가 개최되는데 행사의 어느 한부분에라도 우리의 전통의상을 알릴 수 있는 점이 안타까웠다. 한복디자이너로서 한복을 전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행사 동참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앞서 김현숙 원장은 지난 2005년 APEC을 부산으로 유치한 이홍구APEC선정위원회 위원장에게 부산명예시민상을 수여할 때도 전통 한복을 제작하여 전달한 바 있다.
부산=윤정아 기자 yj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