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몰 최대 상권] 지역 최대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
북수원 패션아울렛
2009-09-08 한국섬유신문
수원상권은 최근 패션의 중심상권이던 남문이 쇠퇴하면서 상권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남문상권의 쇠퇴와 함께 대체 상권이 시급해지고 있는 시점으로 급변하는 수원 의류상권의 핵심으로 북수원 패션아울렛이 부각되고 있다.
130만 수원 시민을 수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 형성은 물론, 신규 브랜드들의 입점으로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타운을 형성, 1번 국도에 위치하며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최상의 지리조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1년 내에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을 목표로 전년대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북수원 패션아울렛의 귀추가 주목된다.
북수원 패션아울렛이 최근 아울렛타운(구 북수원 아일렛)에서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변화를 꾀하며 경기 일대의 새로운 쇼핑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한일타운을 중심으로 10,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기존 가족단위의 고정 고객 이외에, 인근 지역의 10~20대 젊은층 고객까지 흡수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정자동, 의왕시, 안양시에 이르기까지 하루 평균 4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최근 수원 의류 상권의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면서 중심 상권이던 남문상권이 쇠퇴 대체 상권의 요지로 북수원 패션아울렛이 부각되고 있다.
수원인구 약 1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권으로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소비층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형성, 패션 의류 브랜드 업계의 전략적인 부분과 최상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최적의 조건으로, 국내·외 패션의류의 한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북수원 패션아울렛은 총면적 43,800(㎡)으로 지하2층, 지상5층으로 이뤄져있다. 지상1층은 패션의류 매장이 입점, 2층은 패션의류매장 외에 아웃백스테이크, 대형핸드폰 매장 및 3,4층은 북수원 CGV영화관, 대형웨딩홀, 대형스크린골프장, 미용실 등 복합몰을 구성, 신개념 쇼핑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CGV영화관과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의 영향으로 젊은층을 흡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지하1,2층에 마련된 넓은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북수원 패션아울렛은 ‘365일 최고 만족(365 The Highest Satisfaction)’을 슬로건으로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수원 및 경기 지역의 최대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서 고객들이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쇼핑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관리단 성덕모 대표는 “대규모 집객 효과가 뛰어난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의 장점을 활용, 상가 입점 매장이 국내 최고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1년 내에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신개념 복합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일 과장은 “수수료 매장이 아닌 개별 매장을 형성하고 있는 북수원 패션아울렛은 운영관리단을 형성, 기존에 주변 환경변화로 어려웠던 부분을 상인들과의 화합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홍보활동 강화로 북수원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경화기자 skh@ayzau.com
■지지피엑스 김생 사장
실투자 대비 높은 효율 달성
실투자 대비 상당히 높은 효율을 올리고 있는 ‘지지피엑스’는 남문 상권의 대체
상권으로 북수원 패션아울렛이 부각되면서 전년도 대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중이다. ‘지지피엑스’의 특성상 핏이 강하고 노멀하지 않아 여성복 점주들의 우려 가운데 출발했으나 노멀한 브랜드들이 상권의 대부분을 이루면서 틈새 브랜드로 활약, 주변 지역의 반응이 매우 좋다. 백화점보다 에이지 타겟이 높은 편으로 평일에는 미시층, 주말에는 젊은층의 구매율이 높다. 특히 최근 들어 몸매,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 30~40대의 고객층의 증가로 구매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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