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리세븐’ 본격 출사표

30대 전문직 ‘하이엔드 아웃도어’

2009-09-08     한국섬유신문
넷69스포츠(대표 심형섭)에서 전개하는 ‘디그리세븐’이 오는 10일 사당점, 11일 선릉점을
차례로 오픈한다.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최상급 패션 스키,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 ‘디그리세븐’은 프랑스 최고 프로 스키 팀을 후원 할 만큼 유럽 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30대 전문직을 주 타겟으로 기능성과 함께 섬세한 디자인을 내세워 변화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하이엔드 아웃도어 시장을 형성해간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강남권 및 전국 상권의 10개의 대리점과 유명 백화점 입점 등 유통망 볼륨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신소재 넥스추어(nexture)를 전 세계적인 특허권을 통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보이며, 아웃도어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넥스추어는 머리카락 10만분의 1크기인 나노를 거미줄 층으로 엮어 만들어진 신소재로 방수 및 투습성이 기존 아웃도어용 섬유보다 월등히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