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명품관 형성’ 관심집중

수원 애경백화점

2009-09-11     송경화

1층 잡화·수입명품관

수원 역세권에 위치한 애경백화점은 수입명품관을 형성, SPA형 브랜드, 수입브릿지 상품군을 확장함으로써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최대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 20여개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10대부터 20~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경백화점은 수원역과 연계된 교통의 중심지로 인근 오산·병점·화성·용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하루 평균 약15만 명의 유동인구를 형성하고 있다.
2003년 오픈 당시 지역밀착형 백화점 접근 및 점 조기안착을 위한 대중적 브랜드 위주의 입점으로 고객확보에 나서 20~30대 초반의 고객층이 주를 이룬다.


애경백화점은 쇼핑몰이 하나의 건물에 구성, 1층 화장품·준보석·명품관 , M1층 수입브랜드, 2층 피혁·영캐주얼(진·이지), 3층 엘레강스·커리어·캐릭터 캐주얼·디자이너, 4층 정장·캐주얼·스포츠, 5층 리빙패션·홈인테리어·유아동, 6층 식당가·병원·문화센터 외에 북스리브로, CGV영화관, 아웃백 스테이크, 이벤트 홀 등의 문화공간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엔터테이먼트 형식의 쇼핑·문화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수입명품 입점에 대한 고객 니즈 수용 필요성의 증대 및 매년 두 자릿수의 고신장에 맞는 MD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차적으로 수입명품관을 오픈.
버버리, 에트로, 코치 등 친숙한 수입명품 브랜드의 입점으로 단기간 우수한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수입명품관 오픈은 고객층을 두텁게 하고, 점진적으로 최상의 명품 브랜드를 유치한다는 애경백화점의 MD전략에 청신호가 되어 백화점 고급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애경백화점은 면적 확대를 통한 미입점 우수 브랜드 입점 및 고급화 전략 구사를 위한 수입브랜드 유치를 통해 다양한 신규 고객층 창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오픈 5년차로 시설 및 인테리어 보강이 필요한 시기로 최신 매뉴얼을 적용한 매장 고급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통해 VIP 및 VVIP 고객층을 확보, 고객 대상 특별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