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엄마 니즈 충족”

서양물산, ‘디자인·스토리’ 독특

2009-09-17     한국섬유신문
▲ 블루독
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은 매 시즌 다양한 컨셉의 신상품 스타일링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의 아이템별 코디네이트로 트렌디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 아이들을 꾸며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세한 컨셉 설명과 함께 스토리 있는 디자인이 서양물산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이며 성인복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빈티지컨셉과 공주풍의 귀여움을 더해주는 쿠튀르한 레트로룩을 제안했다.


‘블루독’은 눈 덮인 북유럽의 노르웨이 산장을 연상시키는 빈티지 포크룩을 출시했다. 부드럽고 내추럴한 베이지와 블랙 베이스에 퍼플, 카키 등의 감도 있는 컬러를 포인트로 노르딕 패턴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키즈 라인에서는 패딩 베스트와 롱 후드 티셔츠, 퀼팅 골덴 바지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밍크뮤’는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에 쿠튀르적 요소를 가미한 ‘레트로 쉬크’ 테마를 제안한다. 도트와 깨끗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퍼 매치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마일드한 따스함을 발산하며 쿠튀르적 요소가 추가된 리본 벨트의 패딩 점퍼와 서스펜더가 달린 큐트한 도트 프릴 스커트를 출시했다.
이와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디자인으로 롯데백화점에서는 ‘밍크뮤’가 꾸준한 상위매출을 기록, 상반기 10%신장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