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웃도어 선전점 돌입

2009-09-18     김혁준
네이처시티, 디그리세븐, 와일드로즈 등 올 추동 신규 브랜드들의 전격 가세로 본격 가을 성수기와 때를 같이해 아웃도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올 시즌 런칭한 신규 브랜드들의 경우 FnC코오롱 ‘네이처시티’, 넷69스포츠 ‘디그리세븐’ 에코로바 ‘와일드로즈’ 등이 최근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또 가을 등산시즌에 포커스를 맞추고,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프로모션에도 주력하고 있다.
‘네이처시티’는 4일 홈플러스 동수원점에 1호점을 오픈, 첫 선을 보였다. 또 일산 덕이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상권 내 10개 매장을 오픈한다.
‘디그리세븐’은 지난 10일 사당 1호점을 시작으로 11일 선릉점, 12일 부산점을 잇따라 개설했다.
상위 5% 여성고객을 메인타겟으로 한 하이엔드 ‘와일드로즈’는 지난 1일 신세계 강남점에 1호점을 오픈,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