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티아라’ 불황에도 ‘품절’

‘튜닝업 브라’ 젊은여성 호응 폭발적

2009-09-25     조지욤

아인스인터내셔널(대표 정홍식)의 모던 프린세스 이너웨어 브랜드 ‘프린세스 티아라’가 인기 급상승중이다.
바디 성형 이너웨어 ‘명품 Y라인 튜닝 업 브라’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디앤샵과 GS이숍을 통해 한정판으로 선보인 ‘튜닝 업 브라 & 튜닝 업 팬티 세트 패키지’가 등장하자마자 품절을 기록할 정도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튜닝 업 브라 & 튜닝 업 팬티 세트 패키지’는 튜닝 업 브라와 탈부착 가능한 메모리 패드·튜닝 클립·튜닝 업 팬티와 탈부착 튜닝 패드로 구성돼 있으며, ‘바디 성형 이너웨어’라는 별칭에 걸맞은 신개념 클리비지 커넥터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가슴을 모아줘 섹시한 가슴골을 연출해 준다. 이에 단품구성 9만8천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가슴에 볼륨이 없어 브라 구입 시 볼륨업 기능이 강조된 제품만 찾았었는데, ‘프린세스 티아라’의 튜닝 업 브라는 가슴 중간 커넥터가 가슴을 모아주는 역할을 해 가슴골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프린세스 티아라’ 관계자는 “‘프린세스 티아라’의 ‘명품 Y라인 튜닝 업 브라’는 겉옷만큼이나 패셔너블한 속옷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을 위한 로맨틱한 디자인과 장기간에 걸친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개발한 획기적인 기능들을 통해 일반브라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확실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추후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이마트 매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