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형복합 메가샵 도전
롯데마트 잠실점 ‘F STORE’ 오픈
2008-10-06 김현준
로드샵 중심의 유통망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인디에프가 지난 1일 롯데마트 잠실점에 대형복합 메가샵 ‘에프 스토어(F STORE)’ 1호점을 오픈했다.
메가샵은 231.406m²(70평) 규모로 인디에프가 전개 중인 남성·여성 브랜드 ‘조이너스’ ‘꼼빠니아’ ‘예츠’ ‘트루젠’이 동시에 입점해 매장을 구성했다.
이번 메가샵은 롯데마트에서 한 패션업체 브랜드들로 구성한 최초 매장으로 인디에프와 롯데마트 잠실점의 전략적 제휴에 의해 이뤄졌다.
‘에프 스토어’는 한 공간에서 패션전문 업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과 남성복 브랜드를 모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뿐 아니라 쇼핑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디에프는 이번 메가샵 오픈을 계기로 패션전문업체가 지향하고 있는 패션과 컨셉의 대중 노출도를 높임으로써 기업 이미지 제고 및 마케팅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인디에프(IN THE F)에서 매장 명을 빌려온 ‘에프 스토어’는 이번 도심 쇼핑몰 형태인 1호점에 이어 향후 2호점은 로드샵 메가숍 형태로 충북 청원에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