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일본 브랜드 ‘몽벨’ 인수
2012-06-28 강재진 기자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 박재범)가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의 국내 운영사 오디캠프와 합병을 결정했다. 29일 합병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며, 7월27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발표하게 된다. LS네트웍스의 ‘몽벨’ 인수는 100% 자회사를 흡수하는 것으로 무증자 방식이다.
LS네트웍스 측은 합병의 목적은 연계성이 높은 브랜드 사업을 통합 운영함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몽벨’ 브랜드 인수를 통해 ‘프로스펙스’와 더불어 스포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