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다!

트라이씨클, 新문화 아이콘 기능 기대

2009-10-06     송경화
온라인 패션 전문기업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의 ‘오가게’가 대구 동성로 엔터테인먼트
테마존 ‘코엔스타’에 오프라인 샵을 오픈했다.
이번 ‘오가게’ 오프라인 샵오픈은 (주)엔츠커머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밀라노 프로젝트’와 연계되고 서울에 집중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지방으로 확산시켜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지방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의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구 동성로에 매장을 구성한 ‘오가게’ 오프라인 샵은 온라인을 통해 검증된 상품인 핫 아이템, 핫 트렌드 상품을 온라인의 저렴한 가격과 동일하게 제공함으로써 구매 메리트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90개 브랜드, 5000여 스타일의 상품을 ‘오가게’와의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스타들의 이야기를 각 브랜드에 접목시켜 타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추구, 쇼핑과 문화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신문화 아이콘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균 팀장은 “‘오가게’ 오프라인 샵은 온라인의 검증된 상품의 안정적 판매채널 확보와 신규고객 창출, 오프라인 홍보 등 ‘오가게’의 신성장 동력원으로써 많은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 ‘오가게’는 다양한 쇼핑문화 체험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엔스타’ 내 입점 되어 있는 젊은 제작자연대와 공동으로 런칭한 ‘레이&레이’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스타샵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 트라이씨클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며, 이번 ‘오가게’ 오프라인 샵 오픈을 통해 온라인 업체들의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망 구축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