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섬시장 전망은

화섬협, 16일 세미나

2009-10-08     전상열 기자
앞으로 세계 화학섬유 및 화학섬유 원료시장 어떻게 움직일까. 유가 고공비행과 중국·인도 등 후발국의 설비증설 영향에 따른 세계 화섬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화섬협회(회장 안영기)가 16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영국 테크논오비켐(Tecnon OrbiChem)사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화섬 및 화섬원료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화섬협회 관계자는 “국내 화섬업계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중국·인도 등 후발국의 설비증설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세계 화섬 및 원료시장 예측과 함께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