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볼거리·알찬 내용 기대
제12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
2009-10-08 윤정아
11월 21~22일
해를 거듭할 수록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 명실공히 섬유패션의 대축제로 자리잡아오고 있는 ‘제12회 부산섬유패션대축제’가 부산광역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최순환)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20일~22일까지 BEXCO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전’은 ‘2008 韓服 그 찬란한 문화’를 주제로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통부문과 창작부문을 구분하여 출품해야 하며 연령·성별·경력 및 소속 제한없이 1인 3점까지 출품가능하다. 일러스트레이션 합격자에 한하여 실물제작을 하며 실물작품접수는 11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BEXCO 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작품심사는 11월 20일 특별전에 전시된 상태로 엄선된 심사위원에 의해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1시다.
‘제12회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은 자유주제로 어패럴디자인·인테리어 섬유디자인·손수건·스카프·양산·넥타이등 섬유류 디자인 및 CAD디자인을 접수받는다.
신청 및 작품접수기간은 10월 15일까지며, 실물작품 접수기간은 10월 29일까지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2시다.
한편 지역브랜드 패션쇼에는 골프웨어 전문업체 ‘그린조이’와 아웃도어 전문업체 ‘콜핑’이 참여한다.
부산지역의 한복업체가 참가하여 펼쳐지는 한복패션쇼도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