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아웃도어 본격화

‘잭울프스킨 & 몽벨’ 시장 공략

2009-10-16     김혁준

▲ 잭울프스킨
LS네트웍스(대표 이대훈)가 ‘잭 울프스킨’과 ‘몽벨’로 본격 국내 시장 평정에 나섰다.
‘잭울프스킨’은 독일의 실용주의를 컨셉으로 현재 의류·배낭과 액세서리 등을 전개 중이다. 성인은 물론 키즈라인까지 폭넓게 구비돼 기존 ‘프로스펙스’ 내점 고객은 물론 신규 패밀리고객층 유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코엑스 1호점을 시작으로 유통채널 확대에 총력을 가하고 있으며, 제품은 전량 직수입해 샵인샵 형태로 전개 중이다.


‘몽벨’의 경우 LS네트웍스가 100%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한 오디캠프(대표 신동배)에서 백화점과 대리점 유통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공격영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선 이미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으며, 자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폭발적인 시너지가 전망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설 법인명 변경과 사무실 이전 및 인력 충원을 동시 진행, 볼륨 브랜드로 육성키 위한 본격 전략영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