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 활성화 모색

온라인샵 강화·컬러 변화 추구

2009-10-16     송경화

리노스(대표 노학영)의 FnB사업본부에서 전개하는 벨기에 직수입 캐주얼 가방 ‘키플링’이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키플링’은 드라마를 통해 보다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과 함께 매출의 탄력적인 상승 등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PPL활동을 선보여 왔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내년 S/S부터 온라인샵 강화와 함께 매장 및 브랜드 비주얼 강화를 통해 ‘키플링’의 컬러변화를 추구, 대리점 확대를 통해 유통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즌 HIP라인의 가볍고 메탈 느낌의 소재가 포인트인 ‘키플링 케이티(Katie)’는 독특한 디자인과 외부 포켓에 화장품 팩트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해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HIP 컬렉션은 기존 키플링 원숭이 형제들을 대신 해 반짝이는 로보몽키(Robot-Monkey)로 ‘키플링’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표현, 캐주얼 가방 시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