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섬유의 날 행사가 11월 11일 섬유·패션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 11일 국내 산업계 사상 단일품목 최초 수출 1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이날 오후 5시 섬유의 날 기념행사에 앞서 홍석우 중기청장 초청 강연회와 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섬유유공자 포상, 패션쇼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한편 섬유의 날 부대 행사로 11월 12·13일 양일간 섬유패션센터 2층 전시장에서 개성공단제품 전시전과 패션브랜드 바자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