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 초특가 행사

2009-11-04     김효진
롯데가 창립기념을 맞아 100억대 물량으로 공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지난 달 31일부터 11월9일까지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4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100억 초특가 특종상품전’과 브랜드와 공동 기획하여 정상가대비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창립 공동기획 상품전’, 시즌 상품을 판매하는 ‘핫 아이템 대량기획전’ 등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당일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본점에서는 ‘글로벌 패션위크’ 행사 및 ‘바비인형 컬렉션’ 행사 등도 함께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이원준 상품본부장은 “미국발 경제위기가 가계 살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할인에 할인을 더한 초특가 상품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