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1억원 의류 전달

동광인터내셔날

2009-11-10     한국섬유신문
동광인터내셔날의 이재수 대표는 지난 11월6일 해외 빈곤지역 주민들을 위해 11억 원 상당의 의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의류는 티셔츠, 바지 등 아동복과 성인복 총 4만7천여 점이며 한국기아대책기구를 통해 필리핀과 타지키스탄 지역 빈곤 아동과 주민들의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동광인터내셔날은 2006년 5억여원 상당의 의류를 국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북한 수해지역과 카자흐스탄, 솔로몬제도 등 해외 빈곤지역에 2007년까지 22억 원 상당의 의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