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 최고 친환경섬유

‘렌징 보타닉 심포지엄 서울’

2009-11-10     김혁준

렌징사, 13일 개최

셀룰로오스 섬유 기술 선두업체 오스트리아 렌징社가 오는 13일 ‘렌징 보타닉 심포지엄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 2월 보타닉 가든에서 처음 개최돼 텍스타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렌징 보타닉 심포지엄은, 7월 뉴욕에서의 두 번째 개최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LCA 연구를 진행한 유트레트 대학 리쉔氏가 셀룰로오스 섬유와 기타 섬유와의 환경 평가 비교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에코 트렌드에 대한 FIN 트렌드 설명과 CUC 코리아에서 지속 가능한 텍스타일 인증에 관한 발표와 함께 텐셀 가공 시 환경적인 장점에 대한 렌징社 기술 이사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함께 진행될 렌징 소재 경진대회 출품작 전시의 경우 글로벌 소재 경진대회에 출품해 1차 심사를 통과한 한국·일본·대만 업체들의 원단과 의류 샘플로 구성되며, 렌징 소재를 이용해 최근 개발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관련 업계의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일방직·동일방직·삼일방직·일신방직·S.G.Global·전방 등 면방社들의 부스가 마련되며, 각 사가 최근 개발한 소재들 전시와 함께 고객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