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온·오프’ 질주

전년대비 200% 신장 ‘기염’

2009-11-10     송경화

엘리자벳 인터내셔날(대표 이한영)이 올 하반기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 ‘아멜리에’ 런칭과 함께 국내 유명 대형쇼핑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멜리에’는 20대 초·중반을 타겟으로 한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로 다양한 소재의 매치와 컬러 베리에이션의 시도를 통해 여성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0% 국내 자체 생산을 통해 두터운 매니아층 확보하고 있는 ‘엘리자벳’은 대형 종합 쇼핑몰 10여 곳과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나가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유통에서 전년대비 20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당초 목표했던 30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엘리자벳은 연말까지 국내 백화점 매장 및 로드샵 17~20개 매장을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8월 중국 북경시 조양구 상도 소호센타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까지 북경 백화점 입점을 위해 영업력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중국 제화업계에 진출(북경 상해) 상위 10위권 순위에 돌입하는 등 5~6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