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키즈’발빠르다

흐름예측 뛰어나 판매주효

2009-11-14     한국섬유신문
요세프 컴퍼니(대표 주춘섭)의 ‘월튼 키즈’가 영업 기동성 배가로 매출 올리기에 전념한다.
‘월튼키즈’는 최근 불황을 맞고 있는 아동복 업계에서도 런칭 후 꾸준한 안정세를 보이며 매출신장세로 일관하고 있다. 온오프를 통합해 9월 28억원, 10월 24억원을 기록, 온라인에서는 평일 일 8~9천만원, 주말 1억 3천~1억4천만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흐름을 정확히 예측해 큰 성과를 거뒀다. 9월 추석 직후 날씨가 추웠을 때 가을상품 일부를 세일 판매했고, 10월 브랜드세일에 앞서 먼저 세일에 돌입했다. 일정 금액을 구입하면 신발, 가방, 모자등 잡화류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때 일 2500만원~5천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가을 상품은 176스타일 중 10월까지 52%를 소진했다. 곧 시작할 시즌 오프에서 60%를 넘으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월 전략 회의를 통해 올 겨울에도 위기가 기회라는 각오로 매출 올리기에 전념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