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앤스몰’ 고객만족도 배가

금강제화, 명동·강남·종로점 및 로드숍 10개점서 진행

2009-11-17     송경화

▲ 빅앤스몰 명동점
금강제화(대표 신용호)의 ‘빅앤스몰(Big&Small)’이 크거나 작은 사이즈의 고객들을 겨냥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다른 수제화 매장처럼 주문을 받아 제작하는 형태가 아닌 큰 사이즈 혹은 작은 사이즈를 미리 제작, 매장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
최근에는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서 각 국의 미녀들이 금강제화 구두를 신고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에비 포피엘’을 비롯, ‘비앙카’ ‘사유리’ ‘크리스티나’ 등 10명의 출연진이 금강제화 제품을 신고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외국인들의 경우 발 사이즈가 한국인 표준 사이즈를 웃도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금강제화에서는 크거나 작은 사이즈의 제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빅앤스몰 매장을 명동점과 강남점, 종로점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점 외에도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금강제화 로드숍 10개점에서 ‘빅앤스몰’ 코너를 만들어 사이즈 때문에 구두를 구매하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