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틸이브’ 내년 유통 확장

총 85개 목표 안착기반 마련

2008-11-24     한국섬유신문

A&H인터내셔날(대표 박찬욱)의 중가 볼륨 캐리터 ‘데스틸이브’가 전국 상권에서 큰 관심을 끌며 유통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로드샵 유통망 위주로 전개되는 ‘데스틸이브’는 지난 S/S 런칭 후 현재까지 19개 유통매장을 확보했고, 올 연말까지 25개 매장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
이 브랜드는 지난 9월과 10월 한 달간 로드샵이 12개가 늘어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끌며 하반기 들어 유통확대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스틸이브’는 내년에도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다져 조기안착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목표는 60개 매장을 추가 확보해 총 85개 유통망을 확보한다.


‘데스틸이브’의 이인석 차장은 “로드샵 유통을 위주로 전개되는 ‘데스틸이브’는 회사 차원에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만큼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욱 공격적인 전개를 펼칠 것이다”고 밝히고 “현재 전국 상권에서 브랜드에 갖는 관심 만큼 내년 유통망이 어느 정도 완성된다면 단기간에 매출외형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스틸이브’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내년 S/S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공중파 드라마 협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스타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A&H인터내셔날은 ‘데스틸이브’ 이외에 할인점 유통망에 ‘헤즈잇’ ‘데스틸’ ‘에스떼라’ 3개 브랜드를 동시 전개하며 총 17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