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방지 동참하자!
현대百 ‘북극곰 탄소라벨’ 웜비즈 의류 화제
2009-11-24 한국섬유신문
‘북극곰 탄소라벨’은 상품생산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표기하는 일종의 ‘탄소라벨’로 지구온난화의 대표적 피해자인 북극곰의 이미지를 함께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고 따뜻한 겨울의류를 통해 체감온도를 높이고, 실내온도를 줄임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에 힘쓰자는 ‘웜비즈 패션’의 취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북극곰 탄소라벨’은 종이라벨로 가로(7㎝)*세로(10㎝)의 크기이다. 앞면엔 ‘방하위에 혼자 서있는 북극곰 사진’과 함께 곰을 살리자는 영어문구 ‘Save Bear’, 웜비즈 정장 한 벌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발생량(13.4kg)’이 디자인돼 있다.
또한 뒷면에는 ‘온난화로 사라지는 멸종위기의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베스트(조끼), 카디건 등을 껴입는 웜비즈 패션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내용의 문구가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