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위한 ‘웰빙 로하스’ 관심 증폭

전일염공 기능성가공세미나 성료

2009-11-24     김임순 기자

전일염공(대표 김만식)이 최신기술을 알리는 2008 유기농섬유와 닥 섬유 & 천연소재 기능성 가공 세미나를 성료 했다.
매년 정기행사로 진행하는 기능성 가공 세미나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자사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기능성 염색 가공분야 공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계기로 올해 8회째 개최됐다.
김만식 전일염공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신기술 신소재가공을 연구해 매년 기능성가공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멀리 익산을 찾아준 고객사 여러분과 관련업계 대표들에게 더 좋은 소재가공으로 보답 하겠다”면서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최병옥상무는 회사연혁소개와 아울러 전일염공을 빛나게 하는 관련 업계 단체 고객사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변함없는 신뢰와 약속을 다짐해 보였다. 또 전일염공의 끊임없는 개발노력과 투자에서 더욱 굳건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자체 기술연구소를 소개했다. 특히 염색가공분야 국내 최초로 유기농 섬유 인증마크인 오가닉 인증 획득에 대해 설명하고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전일염공은 향후에도 급변하는 무역규제 움직임에 적극 대처하는 다양한 가공능력으로 업계와 함께 발전할 것을 피력했다.
이번행사는 한국원사직물 시험검사소 이학주과장이 세계적인 수출시장에서의 환경규제 움직임에 대한 현황과 미래전략에 등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으며, 한지를 이용한 닥 섬유에 대해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김현철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 컨트롤유니온 코리아의 얀 시퍼대표는 유기농 섬유의 마케팅과 인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전일의 고유 행사인 기능성 가공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삶▲천연소재▲쾌적한 삶▲여성특화 가공 등 크게 4가지로 설명을 요약 했다. 또 친환경에 대한 관심증대에 따라 ▲그린컬러 사용 확대▲전북을 대표하는 염가공기업으로 위상제고와 지역연고 사업 확대▲오가닉코튼 인증▲이노비즈 특성화▲설비투자를 통한 생산 단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