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S/S 신규런칭 ‘절반 수준’ 뚝

대기업 진출 러시·골프 & 캐주얼 확대

2009-12-01     한국섬유신문
내년 09 S/S 패션마켓을 새롭게 노크하는 브랜드들이 준비를 마쳤다.
▶신규브랜드 특집 6~18면
40~50여개에 달하는 신규들이 시장 공략을 위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09 S/S 신규 시장은 패션 대기업 진출이 활발해 마켓 전반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은 30대~40대 여성을 겨냥한 머츄어 캐릭터 ‘르베이지’를 준비 중이고, LG패션 역시 서브라인 개념의 신규 ‘TNGT W’와 프랑스 럭셔리 명품 ‘레오나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K네트웍스는 ‘리플레이’를, 두산의류BG에서는 ‘폴로랄프로렌 골프’로 확대 중인 레저매니아들을 공략한다.
중견업체들의 신규 참여도 두드러지지만 특히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중국시장 공략 전용 브랜드 ‘스테이지89’를 선보여 흥미롭다.

이번 신규 런칭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여성복 조닝의 신규는 감소세가 강한 반면 골프와 캐주얼 수는 비교적으로 일정 규모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한편 올 상반기 혹은 런칭 1년차로 안착에 성공한 뉴페이스의 비결은 ‘특화’를 통한 ‘조기장악력’ 배가로 분석됐다. ▶핫브랜드 특집 26~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