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도바시니’ 배용준과 손잡다

2009-12-01     이영희 기자
형지어패럴, 프리미엄 이미지 ‘조기장악’ 야심여성복전문기업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내년 봄 신규런칭할 남성복‘아날도바시니’의 전속모델로 배용준과 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선다.
형지어패럴은 ‘아날도바시니’로 조기에 시장 장악력을 갖추기 위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갖춘 톱스타 배용준을 과감하게 기용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2월9일 런칭쇼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단행할 예정이다.

최병오 회장은 “평소 역발상을 강조해 왔으며 그와 맥락을 같이해 현재 시장상황이 가장 나쁜 남성복시장을 오히려 공격적으로 선점함으로써 반드시 성공할 것”을 장담하고 있다.
‘아날도바시니’는 TPO에 맞는 데일리 타운캐주얼을 지향하며 고급 제품에 합리적 가격을 주무기로 불황에도 조기에 안착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가두점을 공략하며 프로페셔널하고 신뢰감을 주는 배용준을 전속으로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