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핵심 유통 확보 ‘공격영업’

●핫브랜드 | 디그리세븐

2009-12-01     한국섬유신문

지난 9월 런칭한 넷69스포츠(대표 심형섭) ‘디그리세븐’이 본격 볼륨화에 착수, 유통 확장

에 한창이다.
사당점·선릉점 1ㆍ2호 매장의 성공적 오픈 후 지난달 부산점·진주점을 각각 오픈한 ‘디그리세븐’은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브랜드 볼륨화와 함께 인지도 구축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연말까지 9개점 확보 및 백화점 입점을 통해 하이엔드브랜드로서의 인지도 구축에 주력한다는 목표다.

심형섭 대표는 “11월 말 대구점 오픈 및 연말까지 수도권 아웃도어 밀집 지역 내 2~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며 “내년 유명 백화점 입점은 물론 지속적으로 선별된 지역 내 매장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의 경우 패밀리층을 겨냥한 스키·스노보드 라인을 주력으로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넥스추어 소재를 사용, 고기능성과 함께 고감도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

레드·오렌지 계열의 강렬한 컬러와 가슴이 강조되는 디자인을 선보임은 물론 키즈라인도 함께 출시해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디그리세븐’은 프랑스 본사 100% 직수입으로 제공한 디자인을 사용하며, 국내 고객들의 체형에 맞게 넷69스포츠社가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10개 매장을 비롯 연내까지 3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4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브랜드 전개 특성
●국내 최초 넥스추어 신소재 사용, 고기능성을 앞세운 하이엔드브랜드로 육성
●기능성과 스타일의 리믹스, 감성과 테크니컬의 결합
●프랑스의 독보적인 디자인력과 제품력을 믹싱한 뷰티끄 아웃도어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