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학과장 정성훈 교수)가 5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본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하는 학술대회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재학생의 논문 포스터 및 학술 발표회와 동문 학술발표회에 이어 홈커밍데이 행사로 진행된다. 한양대 섬유공학과는 1958년 공대내 섬유화학과로 개설된 이후 지난 50년간 3300여 섬유공학도를 배출하는 인재양성의 산실역할을 해왔다. 또 졸업생들은 산·학·연 분야에서 한국섬유산업을 이끄는 중심역할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