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스텔’ 인지도제고 집중

브이엘엔코, 본격 홍보 돌입

2009-12-11     이영희 기자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사진)의 골프웨어 ‘루이까스텔’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루이까스텔’은 로드샵 중심으로 전국에 37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S/S에 50개, F/W에 1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뉴욕 뉴저지에 100㎡(구 30평)규모의 대리점을 개설해 시장성을 타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2,3호점 추가 개설도 검토단계다.


새해부터 대리점 매출 활성화 및 유통확보 차원에서 최근 골퍼들을 겨냥한 유명일간지 지면광고를 적극 게재하고 있다. 더불어 뉴욕 뉴저지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루이까스텔’이 화려한 컬러와 체형을 고려한 패턴과 스타일이 주효해 두 달째 판매가 잘 되고 있음에 힘입어 LA, 시애틀과 캐나다 벤쿠버 등에 대리점 출점도 검토 중이다.
또한 이같은 해외 한인지역의 대리점 출점을 앞두고 브랜드를 현지에 등록해 둔 것으로 브이엘엔코는 밝혔다.
이재엽 대표는 “내수경기 침체로 안착이 힘들었으나 지난 10월부터 매출이 점차 오르고 있고 핵심상권의 20여 대리점은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골퍼를 겨냥한 광고활성화로 브랜드인지도를 제고해 매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