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 불황속 매출 고공비행

상품·매장 신선도·직원 포상시스템 운영 주효

2009-12-11     한국섬유신문
이랜드 캐주얼BU(부장 석창현)의 ‘콕스’가 불황속에서도 전년대비 80%의 고공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진 & 모터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콕스’는 11월 1억 매장을 5개나 탄생시켰다. 청주 1억 7천 3백, 포항 1억 1천 6백, 대구 성서점 1억 2천 1백, 용산아이파크 1억 5천 9백 ,충주 1억 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써 ‘콕스’는 11월 대리점 평균 매출 8 천만 원을 돌파하는 등 이랜드 캐주얼 군 기대주로 급부상 했다. 특히 전년 대비 매출 성장율 80%를 초과했으며 이는 발 빠른 기획력과 적기의 상품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1월 베스트 예상 상품에 대한 조기 리오더 시스템 운영과 월별기획을 통한 매장 신선도 유지 전략과 함께 상품력 강화가 그것이다. 파카 트랙다운1,2 시리즈 히트는 매출의 효자아이템으로 역할을 하면서 브랜드 볼륨화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와 동시에 매장주와 매장 직원의 포상 시스템을 통한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어 올 시즌 쾌속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